학습심리학 개념 역사 연구분야

학습심리학 개념

학습리심학이란 학습하는 과정에서 인간의 정신적인 요소를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이 학문 분야에서는 학습자의 행동과 행동의 변화를 설명하는 모든 요소들을 분석하고 연구합니다.

 

 

 

 

학습심리학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학습심리학에서는 감정적 요소, 동기적 요소,인지적 요소, 인간관계적 요소 등 다양한 요소들을 연구합니다. 인지적 요소는 학습자가 정보를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다양하게 일어나는 인지적 활동을 의미하고 이는 인식, 기억, 사고,등이 포함됩니다.감정적 요소는 학습자의 감정이 학습하는 과정에서 미치는 영향을 연구합니다. 동기적 요소는 학습자가 어떠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가지는 동기나 의지,욕구를 의미하며, 인간 관계적 요소는 다른 사람과의 사회적 상호작용과 관련이 있습니다.

학습심리학에서는 학습자의 여러 행동 변화를 설명하는 많은 이론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조작적 조건반사 이론, 조작적 조건화 이론, 인지 발달 이론, 사회학습 이론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이론들은 학습자의 행동 변화를 설명하고 예측는데 도움을 줍니다. 학습심리학은 교육 분야에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교육자들은 학습자의 특성을 고려하여 교육 방법을 결정하고, 학습자의 행동 변화를 예측하고 교육 계획을 수립합니다. 또한 교육 체계의 발전과 개선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끝으로 학습심리학은 인간의 학습과정 뿐만 아니라 동물의 학습과정에 대해서도 연구합니다.이를 통해 동물의 학습과정을 이해함으로써 인간의 학습과정을 보다 잘 이해 할 수 있습니다.

 

 

 

 

 

학습심리학 역사

학습심리학의 역사는 19세후반과 20세기 초반에 발전을 하였습니다. 이 분야의 시초는 헤르만 에빙하우스가 1885년에 발표한 책 '기억의 연구'입니다. 에빙하우스는 기억의 성질과 특성을 연구함으로써 학습자의 학습과 기억의 과정을 이해하고자 하였습니다. 20세기 초반, 조작적 조건반사 이론이 개발되었는데  이 이론은 인간의 반사적인 행동이 외부 자극에 반응하는 것이라는 가설을 제시하였습니다. 이후 조작적 조건화 이론으로 확장되어 학습의 과정에서 조건적 자극이 어떻게 학습자의 행동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연구되었습니다. 인지 발달 이론은  20세기 중반에 등장하였고 인간의 인지 적 발달과 학습과정에서의 인지적 요소들에 대해 연구하였습니다. 'Jean Piaget'는 인지 발달의 단계에 따라 어떻게 학습자가 정보를 받아들이고 처리하는지에 관하여 연구하였습니다. 사회학습 이론은  1960년대에 등장하여 이 이론은 학습자가 타인의 행동을 모방함으로써 학습을 한다는 것을 주장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교육의 사회적 측면과 인간 관계적 측면을 연구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게되었습니다.현재는 학습심리학의 인지 과학 및 뇌과학의 발전과 함께 더욱더 발전하고 있습니다. 학습 과정에서 인간의 뇌가 어떻게 반응하고 작용하는지 또한 인지적 요소와 뇌의 활동 간의 여러 복합적 관계등을 연구함으로써 학습과정에서 보다 최적의 조건을 탐구하는 노력을 하고있습니다.

 

 

 

 

학습심리학 연구분야

학습심리학의 연구분야는 크게 몇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 학습과정에서의 인지적 요소와 인지과정을 연구하는 인지 심리학적 접근 방법입니다. 인지심리학적 접근방법은  인간이 정보를 처리하고 저장하는 일련의 과정을 다룹니다.이를 바탕으로 보다 효과적인 학습 전략과 기억력 개선 방법을 연구합니다. 둘째, 학습과정에서의 동기과 의지에 관련된 요소를 다루는 동기 심리학적 접근 방법입니다. 동기 심리학적 연구는 학습자의 동기, 즉 내부적 동기와 외부적 동기에 대해 다룹니다. 내부적 동기는 학습자가 학습에 대한 자신의 흥미와 욕구를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의 정도를 나타내고 외부적 동기는 학습자가 학습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다양한 보상과 처벌을 나타냅니다. 이를 바탕으로 보다 효과적인 동기부여와 의지에 대한 전략을 연구합니다.셋째, 학습과정에서의 사회적 요소를 다루는 사회학습이론입니다. 이 이론은 타인과의 상호 작용과 교육과정에서의 사회적 상황에 대하여 연구합니다.학습자가 타인의 행동을 모방함으로써 학습을 한다는 주장입니다. 이를 통해 교육의 사회적 측면과 인간관계적 측면을 연구하는 방향으로 발전하였습니다. 넷째, 학습심리학의 연구 분야중 학습장애에 대한 이해와 대처입니다.학습장애란, 인지적 능력의 부족, 학습능력의 저하, 언어 이해의 어려움 등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러한 학습장애를 갖는 학생들의 교육적 지원과 대처방안을 연구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고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교육분야에서의 혁신과 개선을 위한 연구도 수행하고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새로운 교육방법과 기술, 교육 과정의 개선,학습환경의 최적화등을 탐구하여 보다 효과적인 교육방법과 과정을 제공할수 있습니다.최근에는 인지과학 및 뇌과학의 발전과 함께 학습과정에서 인간의 뇌가 어떻게 작용하는지, 인지적요소와 뇌의 활동 간의관계등을 연구하는 분야도 발전하고있고 학습효율을 향상시키는 방법도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학습심리학의 연구 분야는 다양하지만 모두 학습과정에서의 인간의 동기, 의지, 인지, 인간관계등의 요소를 중심으로 연구합니다. 이를 통하여 보다 효과적인 학습과 교육방법을 개발하고 학생들의 학습 성취도와  보다나은 학습 만족도를 향상시키는것을 목표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