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심리학 개념 및 역사 학자와 연구사례

인지심리학 개념

인지심리학이란 인간의 인지 과정과 관련된 학문으로서 인간이 어떻게 정보를 받아들이고 처리하는지 또 이를 토대로 어떤 행동을 취하는지에 대한 이론적인 연구를 다룹니다.

 

 

 

인지심리학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지심리학은 다양한 분야의 학자들이 함께 연구하며 인지과학,인공지능,뇌과학 등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인지심리학에서 다루는 개념에는 다음과 같습니다.첫째 인지처리는 정보를 받아들이고 처리하는 인간의 과정을 뜻합니다.둘째 인지구조는 인간의 인지기능을 구성하는 구성 요소들을 말합니다.셋째 인지전략은 문제해결,추론 등의 과제를 수행할때 인간이 사용하는 일련의 절차를 뜻합니다.넷째 인지발달은 인간이 성장하며 인지 기능이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대한 연구입니다.다섯째 인지심리학적 실험은 실험적 방법을 사용하여 인간의 인지과정을 연구하는 방법입니다.이외에도 인지심리학은 기억,판단,지각,언어 이해와 생산,의사결정,문제해결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룹니다. 이러한 연구를 통하여 우리는 인간의 인지 과정을 이해하고, 인간의 행동을 예측하고 설명하는 데 도움을 얻을수 있습니다.

 

 

 

인지심리학 역사

인지심리학의 역사는 심리학의 역사와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1950년대부터 발전해온 학문으로, 인간의 인지적인 행동을 이해하고 설명하기 위해 다양한 이론과 연구방법을 제시해왔습니다. 초기의 인지 심리학 연구는 행동주의 심리학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시도에서 출발했습니다.1950년 이후에는 정보처리 모델에 기반한 새로운 이론들이 제시되었고 정보처리모델은 매우 혁신적인 개념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1960년대부터는 인지과정 연구를 위한 실험적인 방법들이 개발되었고 이후 1970년대 부터는 신경과학과 컴퓨터 공학의 발전과 함께 인지 과학과 인공지능 분야와의 연계가 이루어져 인지심리학의 영역이 더욱더 확대되었습니다.1980년대에는 사회인지학이 부분 분야로써 독립적인 연구 분야로 발전하였고, 인지화 행동성,언어이해, 비버설유물 등에 관한 연구가 활발이 이루어 졌습니다. 현재는 뇌과학과 신경과학의 발전에 따라 인지과정을 실제 뇌의 작동과 관련시켜 설명하고자 하는 시도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인공지능 분야에서도 인간의 인지과정을 모방하려는 시도들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있습니다.

 

 

 

인지심리학자와 연구사례

인지심리학자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있으며 그들의 연구는 우리 일상생활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고있습니다.몇몇 유명한 인지심리학자와 그들의 연구 사례를 소개하겠습니다.  1. 조지밀러는 1956년 '매직넘버7' 이라는 논문을 발표하면서 심리학 분야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는 인간이 한번에 기억할수 있는 정보의 양의 일정한 범위 내에 한정되어 있다는 것을 입증하였습니다.  2. 노먼와이스먼은 '구조화된 문제해결'이라는 개념을 제시하여 문제 해결에 있어서 어떤 절차가 효과적인지 밝혀내는데 기여를 하였습니다.  3. 제롬 브루너는 20세기 중반에 인지 발달 연구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입니다.그는 언어,지각, 문제해결등의 인지과정이 어떻게 발달하는지 연구하였고, 인간의 발달에 따른 인지구조의 변화를 제시하였습니다 .  4. 에니슨 로페즈는 다문화 교육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언어와 수학등의 학문을 어떻게 이해하고 습득하는지 밝혀냈습니다. 

 

 

 

5. 데이비드 루머는 인간의 정보처리과정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분야의 연구에도 큰 기여를 했고 특히 루머는 인지과학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는 연결주의 모델을 개발하였습니다.  6. 다니엘 카암은 2002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인지심리학자입니다. 그는 판단과 의사결정,사고과정,인과추론, 불확실성 등에 대한 연구로 인지심리학 분야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했습니다. 그의 대표작인  '빠른생각,느린생각'  판단과 의사결정에 대한 현대적인 이해를 제시하고 교육,정치,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7.메튜리취는 사회적 뇌과학 분야에서 활동하고 인간의 사회적 상호작용과 관련된 인지과정을 연구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있고 사회적관계,대인관계, 소통등의 분야에서 응용되고있습니다.  8. 안젤라 니더허퍼는 '그리트'를 통해 유능성, 타고난 재능, 성취보다는 노력과 꾸준함이 성공에 더 큰 기여를 한다는 것을 입증한 인지 심리학자입니다. 이후 학교 교육,스포츠, 정치, 경제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리트' 개념이 응용되고있습니다. 이처럼 인지심리학자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